'영국 生生일기'의 작가 '불 뿜는 아기 공룡'님을 소개 합니다
주한영국문화원에서 5년간 몸 담고 있다 유학 길에 오른 신랑을 따라 2009년 영국에 신접 살림을 차린 불 뿜는 아기 공룡
(연애시절, 가끔(?) ‘욱’하며 화낼 때의 모습이 불 뿜는 공룡을 닮았다며 -_-;;
지금의 신랑이 붙여 준 별명. 그나마 ‘아기’를 넣어 만화에서나 보던 귀여운 이미지를 그리게 해 나로 하여금 덜 화나게 하고, 또 애처럼 철이 없다는 뜻까지 내포하고 있는 듯한, 고도로 머리 쓴 흔적이 보이는 별명. ‘이 남자 정말 날 제대로 파악했구나~' 솔직히 기분 좋을 별명은 아니지만, 불 뿜어대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니깐 =ㅁ=)
오기 전, 남들보다 더 많이 영국 문화도 접했고 영국에 대해 아는 것도 많다 생각했지만
그런 제 마음을 비웃기라도 하듯, 매일매일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만들어주는 영국이네요.
그 덕에 신랑은 제가 뿜어대는 불에 조금씩 시커멓게 타고 있는 듯 합니다~ -ㅁ-
저 역시 적응해 가는 단계이고, 아직 알아가야 할 것 투성이면서 영국 생활에 대해 글 쓰는 것이 조심스러워 시작 전 많이 망설였지만 저희의 ‘좌충우돌’ 경험담들이 다른 분들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, 그래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된다면, 그걸로 족히, 이 일이 보람될 것 같아요. 많이 부족하고, 지극히 주관적일 생각도 담길 수 있겠지만 재미있게 읽어 주시기를..
그럼 영국에 오신, 또 오실 분들
모두 함께 건.강.하.게 ‘금의환향’ 하자구요!
from 불 뿜는 아기공룡 in the U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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